제작진의 잘못을 인정했고...
이미 방송된 부분은 어쩔 수 없지만 재방송 되는 부분에서 편집 방향을 수정하기로 했고 나도 더이상 문제 삼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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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본것은 아닌데 주먹이 운다에서 무술가들을 폄하하고 편집을 외곡하여 마치 내가 주먹이 운다 예선을 통과하지 못해 은퇴한 것 같이 내 허락도 없이 편집을 했는데 내가 은퇴한 것은 단체에서 탈퇴하고 독자 노선을 가기 위함이지 주먹이 운다 예선통과 못했다고 은퇴한 것이 아니다.

내가 농사를 짖고 있는 것은 오랜 계획의 일환이며 무예가로서 삶을 이어가기 위함이다. 
그리고  예선을 통과 못한 것은 내 실력이 부족함도 있지만 정강이 발질이 주무기인 나에게 정강이 보호대로 발을 묶어버린 것도 한 이유이다. 

변명을 하자면 주먹은 내가 이둘희 선수에게 상대가 되지 않았지만 로우킥 하나 만큼은 확실히 능가했다. 솔직히 예선통과 하지 못한 이유중에 하나는 내가 적당히 하지 않고 시작하자 마자 로우킥 두방을 날렸기 때문에  이둘희 선수를 당황하게 만든 것도 이유이다.
기회가 되면 안전 장비 없이 다시 붙어 보면 이기지는 못하겠지만 예전과는 다를 것이라고 자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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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선언! I will retire!

수밝기/용꿍소식 2011/11/20 00:43 Posted by 용꿍

회사 생활을 하던 어떤 미친 녀석이 수밝기라는 무예에 수련하면서 무예의 꿈을 꾸었지만 이시간 이후로 무예인의 생활을 모두 접고 은퇴합니다. 개인적인 수련은 이어갈지는 모르겠지만 더 이상  수밝기 무예인으로서의 삶은 살지 않을 것이며, 이제는 개인과 가족을 위해서만 앞으로의 인생을 살기로 했습니다.


무예를 수련하면서 후회는 없지만 내 개인적인 욕심에 가족을 희생시킨 것에 대해 미안하고 또한 같은 길을 걸었던 사람들에 대한 실망감과 분노로 더이상 수련자로서의 삶을 살고 싶은 마음이 없어 졌습니다. 시작한 것이 나의 선택이었듯 끝내는 것도 나의 선택이니 더 이상 누구를 탓하지는 않겠습니다. 

I will retire from the Subalki.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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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로 큰 뜻을 펼치고 싶었지만 뜻을 이루기 쉽지 않다. 
앞으로도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처음 이곳에 내려올때 3년간 시도해 보고 뜻을 이루지 못한다면 포기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그런 생각도 부질 없는 것 같다.
그냥 가다보면 좋은 일이 생길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이지.
만약 뜻을 이루지 못한다 해도 내 자식들에게는 전해질테니 그것도 좋을 것 같다.

앞으로 미련없이 농사 열심히 배우면서 때를 기다려 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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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의 발달로 인해서 수많은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되면서 좋은 면도 있지만 부작용도 많다는 생각이다. 뭐랄까 직접 경험을 통해서나 오랜 연구나 노력으로 습득된 지식이 아닌, 그냥 인스턴트 음식처럼 쉽게 얻은 정보를 마치 자신이 경험한 것이라 느끼고 사실이라고 확신하고 착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무술에 대한 것도 마찬가지인데 이소룡이나 최배달과 같은 무술가들이 마치 천하무적의 절대강자로 인식되고 있는 것도 인터넷을 통해 전파된 정보들이 전달과정에서 과도하게 포장되어 실제로는 불가능한 일을 그사람들이 해낸것처럼 포장되는 경우이다.

이소룡은 중국무술의 한계를 파악하고 자신이 익힌 영춘권을 탈피하려고한 선구자로서 높이 평가할만 하지만 마치 절대고수로 포장되어 만약 이소룡이 현실에 존재한다면 체급에 상관없이 그를 꺾을 수 있는 사람은 없는 것처럼 여기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현실은 체급을 넘는 것은 불가능하다. 최배달 역시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이소룡보다 훨씬 강한 사람이겠지만 현대의 격투가들을 결코 최배달 아래라고 말할 수는 없는 것이다.  동양무술에대한 환상과 영화에서의 모습이 마치 실전에서도 그대로 할 수 있을 거라고 착각하는 경인데 무술가들 역시  대중들의 그런 심리를 이용하여 혹세무민한 것도 일조를 했다고 볼 수 있다.

이소룡이나 최배달에 대해서 얘기했지만 다른 무술을 한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정권지르기나 발질을 수만번 연습해도 일격에 격투 선수를 쓰러트릴 수는 없다. 왜냐하면 무술가들이 그 만큼의 노력을 한만큼 격투가들도 그 이상으로 연습하고 노력했기 때이다. 무술가들보다 오히려 격투가들이 더 잘할 수 밖에 없는 것은 그들은 실전을 통해서 자신들의 기술을 최적화 시켰기 때문에 무술가들이 격투가들을 이기는 것은 어렵다. 

자 그럼 복싱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 지금까지 최강의 복서라면 알리와 타이슨을 들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알리보다는 전성기의 타이슨이 더 강할 것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론 붙어보지 않고서는 알 수 없는 것이고 타이슨이 최강의 복서라고 가정하자. 과거와 현재를 통틀어 최강의 복서였던 마이크 타이슨이 현재 MMA 최강의 선수들과 MMA룰로 경기를 한다면 타이슨은 이길 가능성이 아주 적어진다. MMA선수들은 타이슨의 펀치만 방어하면 되지만 타이슨은 MMA선수의 펀치, 킥, 그라운드 기술 등을 대비해야 되기 때문이다. 타이슨이 이기기 위해서는 MMA선수들의 기술을 무력화 시킬 수 있는 대비가 확실히 되었을 경우에 가능한 것이다.

나 역시 5년여 동안 수련을 하면서 정강이 발질하나 만큼은 프로선수들을 능가한다고 자부하지만 결국 정강이 보호대로 인해서 발이 봉쇄당하니 아무것도 못하고 일방적으로 밀릴 수 밖에 없었다. 결국 하나만 잘해서는 일류 선수들을 이길 수 없다. 다 잘하고 그중에서 특기를 갖춘다면 모를까 단순히 킥이나 펀치 하나만 갖고는 이길 수 없다. 물론 예외의 경우도 있을 수는 있지만 격투가가 정신줄을 놓지 않는 이상은 불가능다.

무예는 현실이다. 많은 사람들이 고수라고 알려지고 스스로 그렇게 말하는 무술가들 대부분이 격투선수들 앞에서 10초 이상 버티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실전을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며 실전을 경험했다고 하더라도 격투선수들처럼 강한상대를 만나본적의 거의 없을 것이고 자신들의 우물에서만 실력을 겨뤄온 개구리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그 실전에 강하다는 극진가라데 세계챔피온이라는 선수들도 K1무대에서 쉽게 적응하지 못하는 것을 많이 봐 왔을 것이다.

잠시만 생각해 보면 지극히 상식적인 일이라서 논쟁거리도 되지 않는다. 손에서 장풍을 쏠 수 없는 이상 무술가들도 인간인지라 격투가들 이상의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이상 강해질 수 없는 것이다. 물론 무예인들이 말하는 기(氣)라는 것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이또한 지극히 상식적인 것으로 예를 들면 사람을 처음 만났을때 "아파보여", "총명해보여", "건강해보여" 하는 것처럼 기라는 것은 눈에 보이는 아주 상식적인 것이다. 이걸 무예를 통해서 강하게 할수는 있지만 손에서 장풍이 나갈 수는 없는 것이고 인간의 한계를 넘는 힘을 쓸 수는 없는 것이다

무예에 대한 환상을 걷어버리고 지극히 상식적으로 접근했으면 하는 바램에서 주제넘게 몇자 적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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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둘희선수와의 예선전 느낀점이 많았다. 역시 우물안 개구리 한계도 알게 되었고... 솔직히 나는 무술가들보다 이종격투기 선수들이 더 강하다고 생각한다. 예전부터  그리 생각해 왔고 단지 확인하고 싶었을 뿐이다.무술가들 보다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사람들이 이종격투기 선수들이다. 단지 추구하는 것이 다를뿐 그들의 노력은 무술가들이 추구하는 가치와 비교해서 절대 부족하지 않다. 무딪혀보고 참 많은 수련을 하고 있다는 것을 몸소 느꼈다. 단지 돈을 받는 프로파이터라고 해서 그 노력을 평가절하 해서는 안된다. 다시한번 기회가 온다면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욕심은 있다. 그럴려면 지금과는 다른 더욱 더 강해져야 가능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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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둘희선수와 예선전 했습니다. 결과는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ㅡㅡ;;
프로의 벽은 정말 높더군요. 다운은 당하지 않았지만 몇대 때리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밀렸습니다.
사실 예선 통과를 위해선 적당히 했어야 하는데 스스로를 제어하지 못했네요. 
뭐 기분은 좋습니다. 2분동안 불사르고 왔거든요. 
아쉬운 점이라면 정강이로 차는 발질이 주 무기인데 정강이 보호대 착용으로 인해서 제 발질이 먹히지 않았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좋은 소식을 알리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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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일 전남 광주에서 주먹이 운다 예선전에 출전하기로 확정 되었습니다.
응원하실 분은 저녁 7시까지 광주로 와주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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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기(氣)에 대한 정의가 필요하다. 
氣란 무엇일까? 일단 氣에대한  환상을 일단 걷어 내고 보편타당한 시선을 바라봐야 할 필요가 있다. 氣는 일단 눈에 보이는 것이다. 어떤 사람을 봤을때 그사람이 아파보여, 또는 총명해 보여, 건강해 보여 등 이런 것들이 바로 氣다. 즉,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것이 바로 氣인 것이다. 하지만 일부 몰지각한 단체와 무술가들이 사람들이 현혹 될만하게 포장을 하여  氣를 이용해 혹세무민[惑世誣民] 하고 있는 실정이다.  준비도 안된 사람들을 좌선, 호흡법 등의 포장으로 氣수련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몸이 준비 안된 사람이 백날 좌선 등을 할 경우 과연 氣를 운용하고 높일 수 있을까? 몸이 아픈사람이 좌선을 하고 호흡법을 하면 기운을 운용하고 몸이 나을 수 있을까?  말도 안되는 헛소리다. 어차피 사람이 들어마실 수 있는 호흡에 양은 정해져 있다. 폐의 호흡을 억지로 호흡법을 통해 늘릴 경우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실제로, 어떤 단체의 원장은 얼마전 뇌졸증을 쓰러졌다. 그렇게 호흡법이 좋은 거면 이사람은 왜 쓰러질까?  좌선이나 호흡법이 잠시 정신적인 안정이나 자기 최면에 빠질 수는 있겠지만 절대 氣를 운용할 수는 없다. 솔직한 얘기로 온갖 잠념들만 머리속에 떠오를 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氣수련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우리 선조들의 기본적인 수련법은 입선(立禪)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입선이라하여 서있는 것이 아닌 걷기를 기본을 한다. 어린아이가 걸음을 걷기 시작하면서 세상을 알아가는 것처럼 우리 인간들은 걸음을 통해 자연스럽게 필요한 호흡을 하면 되고 그속에서 기운이 운용되어 깨달음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이 우리 선조들의 철학인 것이다. 그것이 바로 수밝기의 얼르기 보법이다. 그 보법속에 세상을 올바르게 바라볼 수 있는 건강한 몸과 마음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것이다. 꼭, 우리의 얼르기 보법이 아니더라도 걷다보면 많은 것을 알게 된다. 차를 타고 다닐때에는 보지 못하던 걸으면서 보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이 있는 것이다. 그런 움직임속에서 氣를 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는 것이다. 결국 氣는 건강한 사람만이 운용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건강하다 하여 氣를 마음대로 운용할 수 있는 것도 아니요, 氣는 그냥 자연의 흐름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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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M 제작진과의 통화

수밝기/용꿍소식 2011/08/16 11:50 Posted by 용꿍


주먹이 운다 제작진과 통화를 했다.
아직 정확하게 결정된 것은 없고
시즌1과는 다른 방식으로 기획된다고 한다.
아무튼 무조건 출연시켜달라 했으니 연락이 올듯.
열심히 수련해서 망신은 당하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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